100세 개발시대
인생 미용실을 찾았다. 두 번째 방문인데 여기서 난 머리 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꿔봤다. 머리 예쁘다! 너어어무 만족함!! 디자이너 분 인스타 계정에 내 사진이 올라왔고! 스토리에도 내 사진을 메인으로 쓰고 계셔서 요즘 기분이 너무나도 좋다
개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협업/개발 툴, DB가 정해졌다. Asana, Swit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관리하고, IntelliJ로 작업하려고 한다. DBMS는 MySQL 앞으로 6개월 동안 차근차근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.
오늘 방통대 새 학기 신청 기간이라서 방금 신청하려고 했는데 오후 6시까지란다! 아이고.. 내일 사무실 출근하고 신청하러 다시 들어가 봐야겠다. 연말정산도 회계팀 직원에게 관련 서류를 보내주었다. 까먹으면 안 되니까 미리미리 해야해
1월도 벌써 17일째다. 평일에는 직장-집-직장-집 지루한 생활 주말에는 개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실컷 놀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가나 보다. 요즘 5시 퇴근을 하고 있는데 퇴근하고 남은 개인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다.
파견 들어온 지 이제 5일째.. 정책서와 as-is 소스 보면서 시간 때우고 있다. 첫 주에는 사실 네트워크 설정하고 개발환경 세팅하느라 딱히 일이 없어서 쉬는데 뭔가 쉬는 것 같지 않은 이상한 불편함이 있다. 하지만 쉴 수 있을 때 쉬어야지!
여자친구의 좋은 습관들을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다. 개발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도 여자친구 덕분이다. todo mate라는 일정관리 앱도 깔았다. 점점 시간이 더 빠르게 흘러가는듯해서 앞으로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한다.
이제야 블로그를 만들었다. 처음 개발 시작할 때 블로그도 만들고 관리하기로 다짐했었지만 계정조차 만들지도 않고 있었다.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한다. 꾸준히 글자 수를 100자로 제한하는 이유도 역시 꾸준함이다. 공백 제외 100자!